전남대병원, 환자용 모바일 앱 오픈
2022년 03월 07일(월) 22:40 가가
진료예약·결제·보험청구 등 모든 절차 해결
전남대병원이 환자의 진료예약·결제·보험청구까지 가능한 ‘환자용 모바일 앱’ 서비스를 오픈했다.
전남대병원은 이달부터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환자들은 스마트폰을 활용, 진료 예약부터 실손보험금 청구까지 모든 절차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환자들이 가장 힘들어했던 접수창구에서 대기 없이 앱에 접속해 진료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진료과별 의료진과 해당 의료진의 진료일정을 찾아볼 수 있으며, 가능한 일정과 시간을 선택해 앱으로 진료를 예약할 수 있다. 수납은 물론 실손보험 청구도 모바일로 가능해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019년 환자용 모바일앱을 오픈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빛고을전남대병원·전남대치과병원도 오픈해 통합·운영한다.
안영근 병원장은 “최첨단 스마트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해 화순전남대병원·빛고을전남대병원·전남대치과병원 등 정보시스템을 통합하는 차세대 통합 병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시스템이 구축되면 앱을 통해 4개 병원의 이용이 편리해지는 만큼 환자를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전남대병원’ 검색 후 다운로드받으면 된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전남대병원은 이달부터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환자들은 스마트폰을 활용, 진료 예약부터 실손보험금 청구까지 모든 절차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019년 환자용 모바일앱을 오픈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빛고을전남대병원·전남대치과병원도 오픈해 통합·운영한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