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을 맞아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골프의류 이월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봄맞이 골프웨어 이월 특가상품전’은 9층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2020~2021년 봄·여름 상품을 30~60%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엠유스포츠’와 ‘보그너’는 행사 상품을 40~50% 할인 판매하며 ‘블랙앤화이트’는 할인율 30~50%를 적용한다.

‘와이드앵글’은 최대 60%까지 이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4일부터 6일까지 구매 금액대별로 롯데엘포인트를 1만5000점, 3만점, 5만점을 적립해준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속에서 스포츠 활동 수요가 골프로 몰리면서 관련 용품과 의류 등 매출도 크게 올랐다.

지난해 롯데백화점 광주점 골프용품 매출은 전년보다 23.7% 늘고, 광주신세계도 42% 증가했다.

서정민 롯데백화점 광주점 라이프스타일팀장은 “봄 라운딩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 골프웨어를 구매하기 위한 고객들의 방문이 크게 늘었다”며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이번 골프 행사에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골프웨어를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들을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