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3월 12일 시작…KIA 홈에서 6경기
2022년 02월 03일(목) 20:05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3월 12일 시작된다.

KBO가 3일 2022 KBO 시범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시범경기는 3월 12일 시작돼 29일까지 팀당 16경기씩 치른다.

KIA는 창원에서 NC와 시범경기 개막전을 치른다.

사직(SSG-롯데), 대구(한화-삼성), 수원(LG-KT), 고척(두산-키움)에서도 시범경기 첫 대결이 펼쳐진다.

KIA는 그라운드 공사로 20일까지 원정경기를 소화한다.

12·13일 NC와의 경기에 이어 삼성(14·15일), KT(17·18일), 롯데(19·20일)와의 원정경기가 예정됐다. 이어 21일 두산과 홈에서 첫 시범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24일부터 키움과 홈 2연전을 갖는 KIA는 26·27일 대전 원정을 다녀온 뒤, 28·29일 홈에서 SSG를 상대로 마지막 점검 무대를 갖는다.

한편 시범경기 모든 경기는 오후 1시에 시작된다.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진행되지 않으며, 취소 경기는 재편성되지 않는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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