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통합건강증진 분야 3관왕
2021년 12월 22일(수) 18:40
복지부·전남도 주관, 디지털헬스케어사업 등 우수기관 선정
순천시가 보건복지부와 전남도 주관 2021년 통합건강증진 분야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사진>

순천시는 2021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2개 사업(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보건소모바일 헬스케어사업)과 광주·전남 암 관리사업 평가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과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공백 해소와 건강행태 개선노력, 등록자수, 중간·최종검진 완료율, 건강위험 1개 이상 감소자 비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암 관리사업은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인 가족사랑 나눔터, 코로나19 대응 헬스콜, 비대면 자기관리 프로그램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사업 수행으로 국가 암 관리사업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순천시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방역강화와 백신접종 등의 업무에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

실시간 핫뉴스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