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7년 연속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2021년 12월 20일(월) 05:00

남원시청

남원시보건소가 7년 연속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남원시는 전북도의 ‘2021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시 보건소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탁월한 보건행정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13개 보건사업을 통합해 사업영역 간 경계를 없애고 지역사회의 건강문제와 주민요구도 등을 분석해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보건소는 올해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체제에서도 ‘자가 격리자 비대면 건강증진사업’과 ‘워크온 걷기챌린지’, ‘청소년 금연영상 공모전’ 등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을 발굴했고 취약계층의 건강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보건사업에 대한 체감도를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속 단계적 일상회복 실현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의 다양화 방안을 모색해 시민 한분 한분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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