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3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청신호…국·도비 168억 확보
2021년 12월 19일(일) 18:45 가가
기반시설·야간경관 등 조성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에 청신호가 켜졌다.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총 10개 사업 관련 국비와 전남도비 16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이 확보된 사업은 ▲박람회 기반시설(국도비 59억5000만원) ▲국가정원 야간경관(도비 24억원) ▲국가정원 식물원(도비 24억7000만원) ▲AIPH미래정원(도비 20억원) ▲한반도 분화구정원(국비 12억원) ▲생활밀착형 숲(국비 15억원) ▲해룡천변 생활환경 숲(도비 5억원) ▲옥외광고사업 수익금(국비 6억원) 등이다.
이는 교량교 재가설과 생태정원거리 조성(국비 56억원), 죽도봉 일원 관광명소화(국·도비 20억원) 등 순천시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을 제외한 것으로, 이를 포함할 경우 그 규모는 더욱 커지게 된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 3대 킬러 콘텐츠로 내세우는 한반도 분화구정원, AIPH미래정원, 국가정원 식물원 등 3개 사업 모두 별도의 국·도비 지원을 받게됐다.
이런 성과 뒤에는 순천시와 전남도, 소병철·서동용 국회의원 등 3각 공조가 있었다는 평가다.
양선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기획본부장은 “168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게 돼 박람회 성공 개최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조직위원회는 내년 초 시설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박람회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사업비 467억원을 투입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23년 4월22일~10월22일 6개월간 순천만국가정원을 비롯한 순천시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총 10개 사업 관련 국비와 전남도비 16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이 확보된 사업은 ▲박람회 기반시설(국도비 59억5000만원) ▲국가정원 야간경관(도비 24억원) ▲국가정원 식물원(도비 24억7000만원) ▲AIPH미래정원(도비 20억원) ▲한반도 분화구정원(국비 12억원) ▲생활밀착형 숲(국비 15억원) ▲해룡천변 생활환경 숲(도비 5억원) ▲옥외광고사업 수익금(국비 6억원) 등이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 3대 킬러 콘텐츠로 내세우는 한반도 분화구정원, AIPH미래정원, 국가정원 식물원 등 3개 사업 모두 별도의 국·도비 지원을 받게됐다.
양선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기획본부장은 “168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게 돼 박람회 성공 개최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조직위원회는 내년 초 시설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박람회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