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민이 뽑은 잘 다듬은 말
2021년 12월 16일(목) 03:00 가가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
반려동물 실종이나 죽음으로 인한 상실감, 우울감을 뜻하는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이 올해 우리말로 다듬은 외국 용어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말로 선정됐다.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은 ‘펫 로스 증후군’을 대체한 말이다.
이 같은 결과는 국립국어원이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 일환으로 외국 용어를 대신할 말을 선정한 조사에서 집계됐다. 98% 이상이 ‘펫 로스 증후군’, ‘펫코노미’를 대체한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과 ‘반려동물 산업’을 꼽았다.
다음으로 ‘잡크래프팅’을 대체한 ‘자발적 직무 설계’가 97% 호응을 얻었다. 또한 우리말로 다음기 위해 발굴한 어려운 외국 용어 가운데 쉽게 바꾸어야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은 용어는 ‘긱 워커’(80%)로 나타났다. 국어원은 임시로 단기 계약을 맺고 일하는 노동자를 뜻하는 ‘긱 워커’를 ‘초단기 노동자’로 대체했다. 한편 국어원은 올해 모두 71개 외국말을 우리말로 다듬었다. 우리말로 대체한 말이 가장 많은 분야는 사회 일반 분야로 전체 71개 중 26개를 차지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다음으로 ‘잡크래프팅’을 대체한 ‘자발적 직무 설계’가 97% 호응을 얻었다. 또한 우리말로 다음기 위해 발굴한 어려운 외국 용어 가운데 쉽게 바꾸어야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은 용어는 ‘긱 워커’(80%)로 나타났다. 국어원은 임시로 단기 계약을 맺고 일하는 노동자를 뜻하는 ‘긱 워커’를 ‘초단기 노동자’로 대체했다. 한편 국어원은 올해 모두 71개 외국말을 우리말로 다듬었다. 우리말로 대체한 말이 가장 많은 분야는 사회 일반 분야로 전체 71개 중 26개를 차지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