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과거, 지나온 미래’전 15일까지 은암미술관
2021년 12월 07일(화) 22:40

이우현 작 ‘흔적을 찾아서’

잊혀져 가는 구도심의 기억을 함께 공유하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은암미술관는 오는 15일까지 창작공간프로그램 결과보고전시 ‘새로운 과거, 지나온 미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은암미술관 계림창작공간에서 2021년 진행된 레지던시 프로그램 결과물을 만나는 기획이다.

지난 일 년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은 현재 재개발이 추진 중인 계림동의 90여 년 된 한옥으로 오랜 정취와 기억을 품고 있는 공간이다.

은암미술관은 이러한 장소적 특성을 중심으로, ‘구도심, 오래된 공간, 재개발, 사라진 기억’ 등의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작가들을 선정, ‘새로운 눈으로 본 과거’라는 컨셉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작가들은 멘토와 1대1 역량 강화 워크숍, 오픈스튜디오, 도시재생 좌담회, 주민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이슈를 공유하고 도시의 문제를 예술로 풀어냈다.

이번 전시에는 오지현(설치, 회화), 이우현(설치) 작가가 참여한다. 14일에는 오지현 작가와 함께하는 ‘두루미 달고나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지난 전시(11월17일~30일)에서는 엄수경(사진), 윤남웅(한국화), 한희원(서양화) 작가가 작품을 선보였다. 월~토요일 관람.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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