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로컬 JOB센터 ‘우수사례집’ 펴내
2021년 11월 24일(수) 06:00
고창군로컬잡(JOB)센터가 2019년 개소 후 3년간의 사업 운영 성과를 담은 우수사례집 ‘고창의 내:일을 심다’를 펴냈다.

고창군로컬잡(JOB)센터 주요성과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고용기업 소개, 로컬JOB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 선정된 5명의 우수사례 등을 실었다.

고창군로컬잡(JOB)센터는 2019년 문을 열고 14개 읍·면별 이장단·주민자치위원·부녀회 등 행정망을 활용해 다양한 구인·구직 수요를 발굴하는 등 고창군 일자리 매칭 중간조직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사업부문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또 고창군과 함께 고창군 일자리의 새로운 모델 구축을 위해 ‘고창기업(氣UP)특화 일자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인(만60~70세), 경력단절형여성(파트타임), 장애인과 고창기업 간 특화일자리 연계 사업이다.

김희진 고창군로컬잡(JOB)센터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고창군민과 기업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일자리 연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형조 기자 k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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