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 활성화 워크숍
2021년 11월 21일(일) 20:25
3D 프린팅 전문가 초청 강연도

전남대 전경

전남대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센터장 박상원 교수)는 최근 ‘센터의 활성화 방안’ 워크숍 함께 ‘근골격계 인체모사 융합기술지원 사업 네트워크 & 3D 프린팅 전문가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료산업 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상원 센터장의 인사말에 이어 전남대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 오계정 교수의 ‘근골격계 사업성과 안내’ 발표로 시작됐다.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 송원대 황갑운 교수 ‘의료분야 3D 프린팅 제품 제조’ ▲ 보건대 이정환 교수 ‘3D 프린팅과 보건의료산업의 미래’ ▲ 순천대 윤동주 교수 ‘3D 프린팅 기반 의료바이오 기술’ ▲ 조선이공대 강형선 교수 ‘3D 프린팅의 의료분야 적용사례로 본 비전과 방향’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3D 프린팅산업은 제조혁신의 핵심적 기술로 각광 받으며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3D 프린팅 산업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3D 프린팅의 소재는 플라스틱이 8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최근 들어 점차 금속, 고분자 복합재료 3D프린팅 기술이 개선됨에 따라 자동차, 가전소비재, 항공우주, 의료, 치과, 교육기관 산업 등 고부가 가치 산업군 내 적용이 확대되어가고 있다.

특히 의료산업의 3D 프린팅은 날로 새롭게 기술이 혁신되고 창의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근골격계 인체모사 융합기술로 접목돼 가고 있다. 더 나아가 장기이식을 위한 인공혈관, 인공 간 등을 프린팅해 제작하는 방향으로까지 발전하고 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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