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굿·당산굿…무형유산 농악 축제 열린다
2021년 11월 17일(수) 00:30 가가
광산농악보존회 20~21일
지난 201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농악은 세시풍속과 관련된 종합예술이다. 농사를 관장하는 신에게 올리는 제사로, 액운을 쫓고 복을 부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인류무형유산인 농악을 향유하고 알릴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광주시 무형문화재 제8호인 광산농악보존회는 오는 20~21일 광산농악 한마당 축제를 연다. 하남동 광산농악 전수교육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한마당은 광주지역 농악을 집대성한 광산농악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고 즐기는 시민의 축제로 치러진다.
농악 시연 외에도 농악 체험 스탬프 투어, 농악 인문학 콘서트, 창작공연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축제의 문은 ‘인문학콘서트 농악’이 연다. 인류무형유산 농악의 가치를 비롯해 향후 지역 문화자산으로서의 농악을 어떻게 보존해야 하는지 등을 조명하는 시간이다. 20일에는 이용식 전남대 국악학과 교수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농악’을 주제로 강연하고, 21일에는 이윤선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이 ‘광산농악의 지역적 기반과 전망’을 주제로 시민들을 만난다.
광산농악 시연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첫날 20일에는 문굿과 당산굿 시연이, 21일에는 마당밟기와 판굿을 토대로 실재 마을굿의 진행과정이 펼쳐진다.
농악 체험 스탬프투어인 ‘농악 그것이 알고 싶다’도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수수께끼를 맞춰라’, ‘깃발싸움’등 체험과정을 통과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고 전체과정을 모으면 소정의 선물도 받는다.
마지막 프로그램은 농악을 소재로 새롭게 해석한 창작공연 ‘법고창신 농악 콘서트’. 모두 4팀이 하루에 2팀씩 공연을 선보인다. 20일에는 풍물세상 굿패마루가 시장상인들의 흥과 멋을 다양한 해학과 연기로 풀어낸 ‘GOOD시장’과 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의 신개념 연희 창작판굿 ‘공기결’이 펼쳐진다. 21일에는 상자루가 ‘KOREAN GIPSY’라는 작품으로 ‘지신밟기’ 등을 들려주며, 타악그룹 얼쑤는 ‘타악퍼포먼스 타고’를 통해 물과 불을 주제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인류무형유산인 농악을 향유하고 알릴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농악 시연 외에도 농악 체험 스탬프 투어, 농악 인문학 콘서트, 창작공연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축제의 문은 ‘인문학콘서트 농악’이 연다. 인류무형유산 농악의 가치를 비롯해 향후 지역 문화자산으로서의 농악을 어떻게 보존해야 하는지 등을 조명하는 시간이다. 20일에는 이용식 전남대 국악학과 교수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농악’을 주제로 강연하고, 21일에는 이윤선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이 ‘광산농악의 지역적 기반과 전망’을 주제로 시민들을 만난다.
마지막 프로그램은 농악을 소재로 새롭게 해석한 창작공연 ‘법고창신 농악 콘서트’. 모두 4팀이 하루에 2팀씩 공연을 선보인다. 20일에는 풍물세상 굿패마루가 시장상인들의 흥과 멋을 다양한 해학과 연기로 풀어낸 ‘GOOD시장’과 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의 신개념 연희 창작판굿 ‘공기결’이 펼쳐진다. 21일에는 상자루가 ‘KOREAN GIPSY’라는 작품으로 ‘지신밟기’ 등을 들려주며, 타악그룹 얼쑤는 ‘타악퍼포먼스 타고’를 통해 물과 불을 주제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