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의 우수 농특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담양군은 “지역 내 우수 농특산물을 우체국 쇼핑몰과 남도장터 내 ‘담양군 농특산물 브랜드관’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5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대숲맑은 쌀, 한돈떡갈비, 쌀엿, 막걸리 등 지역 특산물 60여 품목이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무료배송이 이뤄진다.

행사는 12월 31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담양군은 코로나 19로 인한 소비 위축에 대응하고, 농특산물 가공업체의 판로 지원을 위해 전문 온라인 판매몰 ‘담양장터(www.damyangmk.kr)’를 구축했다. 또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입점 및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담양=노영찬 기자 nyc@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