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농촌건축대전’ ‘농촌계획대전’ 수상작 온라인 공개
2021년 10월 12일(화) 15:42
13일부터 76점 온라인 전시
‘건축대전’ 한경대 ‘계획대전’ 경북대 대상

한국농어촌공사 나주 본사 전경.<광주일보 자료사진>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2021년 제16회 한국농촌건축대전’과 ‘제19회 한국농촌계획대전 수상작’이 13일부터 온라인에 전시된다.

이들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어촌공사·한국농촌건축학회·농촌계획학회 주관, 농촌진흥청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1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및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공모됐다.

수상작 76점은 가상현실(VR) 방식을 통해 관련 누리집(www.gallery360.co.kr)에 공개된다. 관림은 오는 12월31일까지 할 수 있다.

오는 15일에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올해 농촌건축대전 대상은 ‘농촌지역 거점 커뮤니티센터 설계’를 주제로 한 한경대학교팀(이재윤·최미나·최지원)이 수상했다.

이 작품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6개지구(곡성·담양·홍천·봉화·예천·고성군)가 대상이다.

농촌계획대전 대상에는 ‘다양한 가치의 농촌 재생’을 주제로 한 경북대학교팀(고보경·김기년)이 선정됐다.

대상지는 농식품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9개지구(곡성·담양·홍천·음성·완주·봉화·예천·고성군·남원시)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