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블루베리 활용 건강기능식품 출시
2021년 10월 10일(일) 18:40
순창군이 지역 농산물인 블루베리를 활용하여 아동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슈퍼케이 키즈비타민’ 제품을 출시했다. <사진>

슈퍼케이 키즈비타민은 순창군에서 생산된 블루베리와 아이들 성장에 필요한 비타민 C, 비타민 B1, 비타민 B6, 나이아신 등을 혼합해 만들었다.

아이들 입맛에 걸맞게 섭취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새콤달콤한 맛의 츄어블 제품으로 선보여 언제 어디서나 아이들이 맛있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만 2세 이상 유아부터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연령과 무관하게 누구나 섭취할 수 있어 가족을 위한 비타민으로도 제격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순창 지역 농ㆍ특산품과 접목한 건강기능식품의 출시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순창군 지역 농산물인 블루베리와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비타민을 한 알에 담아 아이들이 간편하고 맛있게 씹어먹을 수 있는 새콤달콤한 맛의 츄어블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순창 지역 농가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장양근 기자 jy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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