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댐주변 주민지원 특별공모사업 선정
2021년 10월 06일(수) 18:25 가가
3억여원 확보…승강장 리모델링
장흥군이 2022년 댐주변 주민지원 특별공모사업에 선정돼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기금 3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댐주변 지원 특별공모사업은 상수원 보호구역 및 댐 주변지역으로 상대적으로 개발에 제약을 받아온 지역의 주민숙원 해소와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장흥군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 방향’에 맞추어 유치면 농어촌버스 승강장 10개소를 고효율 태양광에너지 승강장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승강장 리모델링 사업은 이상기후인 폭염, 혹한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탄소온열의자, 선풍기, 실외 LED 이정표, CCTV를 설치, 태양광에너지를 활용한 고효율 친환경 승강장으로 탈바꿈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버스를 이용하는 필수 장소인 농어촌버스 승강장이 주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용기 기자·중부취재본부장 kykim@kwangju.co.kr
댐주변 지원 특별공모사업은 상수원 보호구역 및 댐 주변지역으로 상대적으로 개발에 제약을 받아온 지역의 주민숙원 해소와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버스를 이용하는 필수 장소인 농어촌버스 승강장이 주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