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금마지역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 선정
2021년 10월 05일(화) 22:10 가가
4년간 국비 등 133억원 투입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일대가 백제역사유적지구 중심 거점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금마고도지역이 최종 선정돼 국·도비 등 사업비 133억30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이천년 고도의 새로운 숨결, 다시 숨쉬는 금마’를 주제로 금마면 일대 16만㎡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80억원, 전북도비 13억3000만원, 익산시비 40억원을 도시재생사업에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동거실’, ‘선화다실’, ‘금마공감터’ 등 지역민에게 친근한 이름으로 생활SOC 시설 확충, 공동체 기반조성, 일자리 창출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전국 4대 고도(古都)의 명성에 걸맞은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
익산시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금마고도지역이 최종 선정돼 국·도비 등 사업비 133억3000만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동거실’, ‘선화다실’, ‘금마공감터’ 등 지역민에게 친근한 이름으로 생활SOC 시설 확충, 공동체 기반조성, 일자리 창출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전국 4대 고도(古都)의 명성에 걸맞은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