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어현농공단지에 ‘에코에너지원’ 공장
2021년 10월 01일(금) 08:00 가가
아시아 최대 규모…목재팰릿 생산


지난 28일 이환주 남원시장과 양희재 남원시의회 의장, 김수흥 국회의원, 이형세 전북경찰청장,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어현농공단지에서 에코에너지원의 남원공장 준공식이 열렸다. <남원시 제공>
공장인 ‘에코에너지원’이 남원시 어현농공단지에 들어섰다.
에코에너지원(대표이사 유성민)은 우드팰릿을 주로 생산하고 있는 친환경기업이다. 2016년 설립돼 지난해에만 167억원의 매출을 올린 우수기업이다. 지난 3년간 투자협약과 입주계약 등 제반 절차를 거쳐 이날 준공된 남원공장을 위해 에코에너지원은 750억원을 투자했으며 지역에서 6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날 준공된 공장은 3만9650㎡의 부지에 3255㎡의 부대시설을 갖춘 1차 공장이며 향후 2차 공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아시아 최대 목재팰릿 기업으로 부상한 에코에너지원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남원에 들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프라 정비 및 홍보·마케팅을 통해 전국의 우수기업들을 유치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kwangju.co.kr
에코에너지원(대표이사 유성민)은 우드팰릿을 주로 생산하고 있는 친환경기업이다. 2016년 설립돼 지난해에만 167억원의 매출을 올린 우수기업이다. 지난 3년간 투자협약과 입주계약 등 제반 절차를 거쳐 이날 준공된 남원공장을 위해 에코에너지원은 750억원을 투자했으며 지역에서 6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아시아 최대 목재팰릿 기업으로 부상한 에코에너지원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남원에 들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프라 정비 및 홍보·마케팅을 통해 전국의 우수기업들을 유치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