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하수도 시설 확충 국비 117억 반영
2021년 10월 01일(금) 01:30 가가
고창군의 내년도 하수도 시설 확충 사업이 국비예산 반영으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고창군에 따르면 군의 하수도 시설 확충에 신규 사업 4건, 계속 사업 10건 등 국비 117억4500만원이 2022년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됐다.
신규 사업으로 아산 하수관로 정비사업(94억원), 대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47억원), 성내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40억원), 왕림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62억원) 등 총사업비 243억원 규모의 사업이 신규 반영됐다. 이에 따라 고창군은 올해부터 각 사업별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준년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주민 생활환경과 밀접한 하수도 분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환경부를 비롯한 관련 중앙부처에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형조 기자 khj@kwangju.co.kr
고창군에 따르면 군의 하수도 시설 확충에 신규 사업 4건, 계속 사업 10건 등 국비 117억4500만원이 2022년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됐다.
신규 사업으로 아산 하수관로 정비사업(94억원), 대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47억원), 성내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40억원), 왕림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62억원) 등 총사업비 243억원 규모의 사업이 신규 반영됐다. 이에 따라 고창군은 올해부터 각 사업별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