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살이’ 필요한 정보 담은 책자 발간
2021년 08월 31일(화) 18:55
남원시가 ‘남원 살이’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담은 안내 책자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원시는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의 정보제공 뿐 아니라 각종 생애주기별 지원시책을 소개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발간된 책자는 62쪽 분량으로 지역의 역사와 인구, 상징, 결혼·임신·출산, 보육·교육, 기업·일자리·청년, 귀농·귀촌, 노후, 교통·문화·복지 6개 분야의 지원사업과 최신 생활정보 등이 사진과 함께 담겨있다.

특히 출생 축하금, 전입지원, 귀농·귀촌 지원, 근로자 기숙사 임차지원사업 등 인구증가를 위한 시책과 함께 대중교통, 병의원, 무인민원발급, 일자리사업 등 정보를 수록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 4400부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등에 배부되며 전입을 원하는 희망자와 시민, 재외향우 등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 가이드북이 지역 정착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얻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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