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다이로움’ 모바일 간편 결제 도입
2021년 08월 30일(월) 00:00 가가
카드 없이 QR코드로 이용 가능
소상공인 가맹 수수료도 낮춰
소상공인 가맹 수수료도 낮춰
익산시 지역화폐 ‘익산다이로움’이 디지털과 만나 더욱 편리해진다.
익산시는 지역화폐 익산사랑상품권 ‘익산다이로움’에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간편결제 방식을 도입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출시한 다이로움 카드는 지난 24일 기준 가입자 11만5689명, 발행액이 1877억원을 돌파해 지역 내 소비지출에 따른 새로운 결제 수단으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경영부담 완화 및 지역 소비자들에게 다이로움 카드 발급과 지역화폐 사용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다이로움 시스템과 연계한 모바일 간편결제(QR코드) 방식을 도입했다.
모바일 간편결제를 사용하면 기존 카드체크기를 이용하지 않고, 가맹점에 설치된 QR코드를 소비자의 핸드폰에서 간편결제 앱 카메라로 촬영하고 휴대폰에 금액을 입력하면 소비자의 다이로움 충전금액이 가맹점 대표의 연결계좌번호로 직접 이체되는 방식이다.
현금이체 방식의 모바일 간편결제를 사용한 소비자는 현금영수증 3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모바일 간편결제는 연 매출액 8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은 가맹점 수수료율이 0%이고, 12억원 이하는 0.3%로 큰 폭으로 낮춰진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이로움 모바일 간편결제방식 도입이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로 직접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이로움의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모바일형 간편결제 도입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익산시 홈페이지에 모바일 가맹점 모집공고에 따라 본인명의 스마트폰에서 착한페이(익산다이로움) 회원 가입 후, 가맹점 신청을 할 수 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
익산시는 지역화폐 익산사랑상품권 ‘익산다이로움’에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간편결제 방식을 도입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출시한 다이로움 카드는 지난 24일 기준 가입자 11만5689명, 발행액이 1877억원을 돌파해 지역 내 소비지출에 따른 새로운 결제 수단으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
모바일 간편결제를 사용하면 기존 카드체크기를 이용하지 않고, 가맹점에 설치된 QR코드를 소비자의 핸드폰에서 간편결제 앱 카메라로 촬영하고 휴대폰에 금액을 입력하면 소비자의 다이로움 충전금액이 가맹점 대표의 연결계좌번호로 직접 이체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모바일 간편결제는 연 매출액 8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은 가맹점 수수료율이 0%이고, 12억원 이하는 0.3%로 큰 폭으로 낮춰진다.
모바일형 간편결제 도입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익산시 홈페이지에 모바일 가맹점 모집공고에 따라 본인명의 스마트폰에서 착한페이(익산다이로움) 회원 가입 후, 가맹점 신청을 할 수 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