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전북지역 1호 ‘K-웰니스 도시’ 선정
2021년 08월 29일(일) 22:50

지난 27일 순창군 쉴랜드에서 황숙주 군수와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 김미자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웰니스 도시’ 인증서 현판식이 열렸다. <순창군 제공>

순창군이 전북지역 1호로 ‘K-웰니스 도시’(건강한 한국의 도시)에 선정됐다.

‘웰니스(Wellness)’란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건강한 상태를 뜻하며, ‘K-웰니스 도시’ 선정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임을 웰니스산업협회가 인증하는 사업이다.

웰니스산업협회에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현재의 웰니스 관련 인프라와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의 웰니스산업 육성의지를 종합 평가해 인증 지자체를 선정한다.

총 6개 분야에 걸친 전문가의 심사에서 순창군은 16개의 특화분야 중 힐링·명상 분야의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됐다. 순창군은 앞으로 3년간 해당 권역을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란 권위를 갖게 된다.

웰니스산업협회에서 국내외 전시회 및 컨퍼런스 개최 시 선정된 ‘K-웰니스 도시’를 우선 홍보한다. /순창=장양근 기자 jy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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