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공공 와이파이 구축 ‘착착’
2021년 08월 29일(일) 20:35 가가
민선 7기 공약사업
상반기 112곳 340대 설치
하반기 노인복지관 등 14곳 추진
상반기 112곳 340대 설치
하반기 노인복지관 등 14곳 추진
정읍시가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대폭 확충하는 등 주민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중이다.
정읍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관공서와 복지시설, 문화·관광시설, 교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공공 와이파이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112개소에 340대의 무선인터넷 장비를 설치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9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천변로·벚꽃로 (샘골다리~정동교) ▲종합경기장 ▲상동 미소거리 ▲수성동 파리바게트 사거리 ▲귀농귀촌센터 등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했다.
하반기에도 통신 취약계층의 복지실현을 위해 실버노인복지관을 비롯한 14개소에 장비 20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 사업은 과학기술부에서 추진하는 ‘공공 와이파이 구축 지원사업’으로 진행돼 시비 예산도 줄일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공공 와이파이 구축사업’은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와 디지털 소통의 한 축으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됨으로써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이 외에도 농촌의 정보격차 해소와 스마트농촌 실현을 위해 1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50가구 미만 5개 마을에 100메가급 광대역망을 구축하기도 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앞으로도 수요 조사를 통해 서비스 지역을 더욱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과 정읍을 찾는 방문객들이 정보통신의 편의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parkks@kwangju.co.kr
정읍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관공서와 복지시설, 문화·관광시설, 교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공공 와이파이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112개소에 340대의 무선인터넷 장비를 설치했다.
하반기에도 통신 취약계층의 복지실현을 위해 실버노인복지관을 비롯한 14개소에 장비 20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 사업은 과학기술부에서 추진하는 ‘공공 와이파이 구축 지원사업’으로 진행돼 시비 예산도 줄일 수 있게 됐다.
시는 이 외에도 농촌의 정보격차 해소와 스마트농촌 실현을 위해 1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50가구 미만 5개 마을에 100메가급 광대역망을 구축하기도 했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parkk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