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창초, 광주협회장배 저학년 야구대회 ‘첫 우승’
2021년 08월 17일(화) 09:10
4~5년 참가…노찬민 최우수상

수창초가 협회장배 초등학교 저학년 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수창초가 협회장배 초등학교 저학년 야구대회 초대 우승팀이 됐다.

수창초는 최근 첨단야구장에서 진행된 제1회 광주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배 초등학교 저학년 야구대회에서 3전 전승으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화정초와의 첫 경기를 8-5 승리로 장식한 수창소는 송정동초를 17-8로 꺾은 뒤 결승에서는 서림초를 9-8로 이기고 대회 초대 우승팀이 됐다.

이번 대회는 올해 신설됐으며, 4~5년만 참가할 수 있다.

수창초 노찬민이 최우수상 주인공이 됐고, 수창초 조현익이 우수투수상을 받았다.

타격상은 11타수 9안타로 0.818의 타율을 기록한 임재영(수창초)에게 돌아갔다.

서림초 김태원이 6개의 도루를 기록하면서 최다도루상, 서석초 안도경이 6타점을 만들며 최다타점상을 가져갔다.

감투상과 미기상으 서림초의 정원과 강훈이 각각 차지했다.

수창초의 우승을 지휘한 류창희 감독이 감독상을 받았고, 강수진 부장에게 지도상이 돌아갔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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