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우리, 지구를 살리는 생태 생명운동 ‘혼연일체’
2021년 07월 26일(월) 23:00 가가
전라남도새마을회
탄소 중립 실현 생명운동
상생·통합 위한 평화운동
사회적 자본확충 공동체운동
해양·소하천 정화·코로나 방역
영농쓰레기 수거·수해복구 지원
구석구석 ‘깨끗한 전남 만들기’
탄소 중립 실현 생명운동
상생·통합 위한 평화운동
사회적 자본확충 공동체운동
해양·소하천 정화·코로나 방역
영농쓰레기 수거·수해복구 지원
구석구석 ‘깨끗한 전남 만들기’
전라남도새마을회(회장 이귀남)는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도 지구를 살리는 생명운동에 전념하고 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과 상생과 통합을 위한 ‘평화운동’, 사회적 자본확충을 위한 ‘공동체운동’을 펼치는 전남새마을회는 오늘도 18만명의 회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역점사업인 ‘깨끗한 전남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전남새마을회가 목포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4개 회원단체(협의회, 부녀회, 직공장, 문고)와 22개 시군새마을회, 297개 읍면동새마을회로 구성돼 마을단위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는 주민밀착형 봉사조직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전남새마을회가 생명운동으로 추진하는 ‘깨끗한 전남 만들기’는 범도민 청결운동으로 해양쓰레기 및 해양스티로폼 없는 깨끗한 바닷가 만들기를 위해 진행하는 해양청결활동과 생명의 땅 전남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펼치는 폐비닐과 폐농약병, 농약봉지 등 영농쓰레기 수거활동, 소하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환경이 살아 숨 쉬는 전남의 블루이코노미를 실현하고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 활동인 것이다.
전남새마을회는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읍·면·동을 중심으로 분기별 1회 주민이 참여하는 깨끗한 전남 만들기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각급 단체(새마을, 행정기관, 유관기관, 민간단체, 지역주민)가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최근 집중호우로 강진과 해남지역에 유입된 해양쓰레기의 신속한 수거를 위해 이귀남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들이 발벗고 나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이 외에도 장흥· 강진·해남·진도에서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택과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지원 봉사활동을 벌였다.
또 22시군에서는 집중호우로 발생한 해안가와 소하천에 유입된 쓰레기 수거활동을 7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진행해 ‘깨끗한 전남 함께 잘사는 공동체 실현’에도 앞장섰다.
전남새마을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남 22개 시군에서 방역 봉사활동은 물론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이 한창인 지역 백신예방 접종센터에서 청소와 방역소독에 동참하고 있다. 예방접종을 위해 방문한 어르신을 부축하고 체온측정과 문진표 작성을 돕는 등 백신 예방접종 지원 봉사활동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남새마을회에서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읍·면·동 단위로 소규모의 주기적인 청결운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 분기 첫째주 금요일을 ‘깨끗한 전남 만들기의 날’로 지정해 읍·면·동 회장 책임하에 읍·면·동사무소와 연계해 해양·영농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캠페인과 농·어업인, 관광객, 낚시객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계도 캠페인과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민관이 함께하는 청소체계를 구축해 청소가 어려운 해안가 마을은 읍·면·동 새마을단체가 마을 주민들과 더불어 정화활동과 바닷가 주변 불법 소각 및 불법투기 단속을 전개하고 있고, 태풍과 홍수 후에 발생하는 해양쓰레기에 대한 수거활동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쓰레기가 대량으로 발생하는 특정 시기에는 맞춤형으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봄에는 겨울내 축척된 영농·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주요 농지 및 산, 들, 강, 바다(해안가, 해수욕장)에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여름 휴가철에는 주요 관광지 및 계곡, 해수욕장에 환경안내소를 설치해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 및 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전남새마을회 관계자는 “깨끗한 전남 만들기는 마을환경 개선으로 시작해 더 깨끗하고 더 푸른 미래를 위해 지구를 살리는 실천운동으로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새마을 가족과 전남도민 모두가 동참해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가 더욱 빨리 실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과 상생과 통합을 위한 ‘평화운동’, 사회적 자본확충을 위한 ‘공동체운동’을 펼치는 전남새마을회는 오늘도 18만명의 회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역점사업인 ‘깨끗한 전남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전남새마을회가 생명운동으로 추진하는 ‘깨끗한 전남 만들기’는 범도민 청결운동으로 해양쓰레기 및 해양스티로폼 없는 깨끗한 바닷가 만들기를 위해 진행하는 해양청결활동과 생명의 땅 전남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펼치는 폐비닐과 폐농약병, 농약봉지 등 영농쓰레기 수거활동, 소하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환경이 살아 숨 쉬는 전남의 블루이코노미를 실현하고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 활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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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진도군의 주택과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지원 봉사활동을 벌였다. |
또 22시군에서는 집중호우로 발생한 해안가와 소하천에 유입된 쓰레기 수거활동을 7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진행해 ‘깨끗한 전남 함께 잘사는 공동체 실현’에도 앞장섰다.
전남새마을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남 22개 시군에서 방역 봉사활동은 물론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이 한창인 지역 백신예방 접종센터에서 청소와 방역소독에 동참하고 있다. 예방접종을 위해 방문한 어르신을 부축하고 체온측정과 문진표 작성을 돕는 등 백신 예방접종 지원 봉사활동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남새마을회에서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읍·면·동 단위로 소규모의 주기적인 청결운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 분기 첫째주 금요일을 ‘깨끗한 전남 만들기의 날’로 지정해 읍·면·동 회장 책임하에 읍·면·동사무소와 연계해 해양·영농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캠페인과 농·어업인, 관광객, 낚시객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계도 캠페인과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민관이 함께하는 청소체계를 구축해 청소가 어려운 해안가 마을은 읍·면·동 새마을단체가 마을 주민들과 더불어 정화활동과 바닷가 주변 불법 소각 및 불법투기 단속을 전개하고 있고, 태풍과 홍수 후에 발생하는 해양쓰레기에 대한 수거활동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쓰레기가 대량으로 발생하는 특정 시기에는 맞춤형으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봄에는 겨울내 축척된 영농·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주요 농지 및 산, 들, 강, 바다(해안가, 해수욕장)에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여름 휴가철에는 주요 관광지 및 계곡, 해수욕장에 환경안내소를 설치해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 및 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전남새마을회 관계자는 “깨끗한 전남 만들기는 마을환경 개선으로 시작해 더 깨끗하고 더 푸른 미래를 위해 지구를 살리는 실천운동으로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새마을 가족과 전남도민 모두가 동참해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가 더욱 빨리 실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