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 홍보영상 ‘aT 스튜디오’서 만드세요
2021년 05월 16일(일) 19:40

지난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열린 ‘aT 스튜디오’ 개소식.<aT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농수산식품의 디지털 홍보물을 만들 수 있는 ‘aT 스튜디오’가 최근 문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스튜디오는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 마련됐다. aT는 광주와 대구 등 지역 민간 스튜디오와 연계해 지역별 거점 스튜디오를 만들 계획을 세웠다.

‘aT 스튜디오’는 230㎡(70여 평) 규모로, 30여 종의 최첨단 촬영 장비를 갖췄다.

사진 촬영을 위한 ‘스마트 스튜디오’, 소셜미디어(SNS) 등 홍보영상 촬영을 위한 ‘크로마키 스튜디오’, 라이브 커머스(생방송) 진행이 가능한 ‘라이브 스튜디오’, 해외 수출 상담 지원을 위한 ‘온라인 화상상담실’로 구성됐다.

지난 12일 개소를 기념해 11번가와 진행한 생방송 판매에서는 1시간 만에 23만5000명이 시청하기도 했다. 이날 판매에는 쌀과 표고버섯 등 지역 특산물이 선보여졌다.

앞으로 aT 스튜디오에서 만들어진 홍보물들은 11번가·네이버 등 e커머스기업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국제식품박람회와 K-푸드 페어 등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a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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