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아파트 2곳서 찾아가는 녹색농업교실
2021년 05월 14일(금) 02:50 가가
익산시가 토종작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파트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녹색농업교실’을 운영한다.
익산시는 지난 12일 익산 여성농민회와 함께 동산제일2차아파트, 영등동신아파트 등 2곳의 입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녹색농업교실 첫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날 교육에서는 여성농민회 이현숙 부회장이 ‘도시농업 및 토종작물의 이해’라는 주제로 이론 교육을 실시했으며 아파트 베란다와 공동텃밭에 토종작물인 상추·고추·금화규·해바라기·목화 등을 직접 심는 실습 교육도 진행됐다.
녹색농업교실은 공동텃밭 작물 식재와 병해충 방제 요령, 토종작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생활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시행되며 오는 7~8월은 여성농민회에서 모종나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입주민은 “상자텃밭을 이용해 베란다에서도 손쉽게 작물을 재배하는 요령까지 배워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남은 교육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
익산시는 지난 12일 익산 여성농민회와 함께 동산제일2차아파트, 영등동신아파트 등 2곳의 입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녹색농업교실 첫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녹색농업교실은 공동텃밭 작물 식재와 병해충 방제 요령, 토종작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생활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시행되며 오는 7~8월은 여성농민회에서 모종나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