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창작희곡 공모전 대상 김이율씨 ‘버스 손잡이’ 선정
2021년 04월 21일(수) 20:40 가가
제3회 광주시 창작희곡 공모전 대상에 김이율 <사진>씨의 ‘버스 손잡이’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 서구문화원(원장 정인서)이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의 지원을 받아 개최했으며, 우수상에는 민혜정씨의 ‘시작’이 뽑혔다.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심사 작품은 ‘염병’, ‘버스 손잡이’, ‘시작’, ‘조선인 거리, 광주극장’, ‘이강하’ 등이다. 이들 작품 대부분은 광주의 역사, 인물, 그리고 아픈 5·18을 소재로 다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국극작가협회 선욱현 이사장은 ‘버스 손잡이’에 대해 “80년 광주의 비극을 대를 이은 복수와 잔인한 인연의 고리를 풀어낸 복잡한 대응 관계가 그려졌다”면서 “전형적으로 보일 수 있는 한계도 있어 더 자연스럽고 타당하게 느껴질 수 있다면 훨씬 좋은 드라마가 될 것이다”고 평했다.
우수상인 ‘시작’은 말바우시장 할머니들의 한글배우기를 소재로 일상의 감동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열리는 광주시민연극제를 앞두고 광주 문화자원을 소재로 한 연극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이번 공모전은 광주 서구문화원(원장 정인서)이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의 지원을 받아 개최했으며, 우수상에는 민혜정씨의 ‘시작’이 뽑혔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국극작가협회 선욱현 이사장은 ‘버스 손잡이’에 대해 “80년 광주의 비극을 대를 이은 복수와 잔인한 인연의 고리를 풀어낸 복잡한 대응 관계가 그려졌다”면서 “전형적으로 보일 수 있는 한계도 있어 더 자연스럽고 타당하게 느껴질 수 있다면 훨씬 좋은 드라마가 될 것이다”고 평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열리는 광주시민연극제를 앞두고 광주 문화자원을 소재로 한 연극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