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세계 책의 날 … 교보문고, 단테 ‘신곡’ 하본 소장판 판매
2021년 04월 20일(화) 15:48 가가
올해는 ‘신곡’의 작가 단테 서거 700주년이 되는 해다. 중세 이후 최고의 서사시로 평가받는 ‘신곡’은 ‘지옥’, ‘연옥’, ‘천국’ 세 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장르에 걸쳐서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교보문고는 오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올해의 아이콘’으로 단테를 선정했다.
‘올해의 아이콘’ 단테는 지난해 ‘페스트’, ‘이방인’ 등을 쓴 알베르 카뮈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된 작가다. 교보문고는 출판사 열린책들과 함께 ‘신곡’의 합본 소장판을 제작해 판매하며 ‘신곡’ 북커버 마그넷과 마스크패치 스티커를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이름난 독서가 16명과 함께 ‘책 좀 아는 사람들’의 추천책을 소개하는 기획전을 연다. 인터넷/모바일교보문고를 통해 총 80종이 전시된다. 온라인 SNS계정에 ‘역주행이 필요한 명작’을 추천한 독자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한다.
한편 세계 책의 날은 에스파냐 한 지방에서 책을 읽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던 세인트 조지의 축일이며,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가 사망한 날이기도 하다. 유네스코는 4월 23일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책과 선물을 선물하는 캠페인이 진행된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교보문고는 오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올해의 아이콘’으로 단테를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