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패럴림픽 출전’ 광주 선수단, 15일 챔필서 승리 기원 시구
2021년 04월 15일(목) 13:55 가가
‘리우패럴림픽 탁구 金’ 김영건·김정길 시구·시타
대한민국 장애인탁구 간판스타 김영건(37)과 김정길(35·이상 광주광역시청)이 시구자와 시타자로 챔피언스필드를 찾는다.
KIA 타이거즈가 15일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광주 지역 선수들을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시타 이벤트를 연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장애인탁구 대표선수인 김영건과 김정길이 참여한다.
광주 출신인 김영건은 2004년 아테네패럴림픽2관왕(개인·단체전)을 시작으로 2012년 런던패럴림픽 개인전 금메달, 2016년 리우패럴림픽 단체전 금메달을 휩쓰는 등 장애인 탁구 세계 최강자로 꼽힌다.
김정길도 2016년 리우패럴림픽에서 김영건과 함께 단체전 금메달을 일궜으며, 이번 도쿄패럴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KIA 타이거즈가 15일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광주 지역 선수들을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시타 이벤트를 연다.
광주 출신인 김영건은 2004년 아테네패럴림픽2관왕(개인·단체전)을 시작으로 2012년 런던패럴림픽 개인전 금메달, 2016년 리우패럴림픽 단체전 금메달을 휩쓰는 등 장애인 탁구 세계 최강자로 꼽힌다.
김정길도 2016년 리우패럴림픽에서 김영건과 함께 단체전 금메달을 일궜으며, 이번 도쿄패럴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