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신동’ 방서희 양, 정읍시 홍보대사 됐다
2021년 03월 26일(금) 00:00 가가
옹동면 방앗간집 외동딸
트로트 신동 방서희 양이 정읍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정읍시는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방서희 양과 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열고 방 양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방 양은 정읍시 옹동면 ‘옹동청결방앗간’집 외동딸로 어렸을 때부터 트로트로 온 동네를 울리고 웃기며 유명세를 떨쳐왔다.
정읍시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며 대중적으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은 ‘방서희 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지역 홍보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2018년 ‘전국노래자랑 정읍시’ 편에서 MC 송해 선생과 듀엣곡으로 ‘아버지와 딸’을 불러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히며 인기상을 받기도 했다.
또 KBS ‘노래가 좋아’에서 우승하고, 각종 트로트 경연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 최근에는 MBN ‘보이스 트롯’에서 트로트 신동으로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활동하고 있다.
방 양은 앞으로 2년간 정읍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의 풍성한 역사와 먹거리 등 다양한 매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방 양은 “정읍시 홍보대사가 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고향 정읍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parkks@kwangju.co.kr
정읍시는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방서희 양과 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열고 방 양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방 양은 정읍시 옹동면 ‘옹동청결방앗간’집 외동딸로 어렸을 때부터 트로트로 온 동네를 울리고 웃기며 유명세를 떨쳐왔다.
지난 2018년 ‘전국노래자랑 정읍시’ 편에서 MC 송해 선생과 듀엣곡으로 ‘아버지와 딸’을 불러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히며 인기상을 받기도 했다.
또 KBS ‘노래가 좋아’에서 우승하고, 각종 트로트 경연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 최근에는 MBN ‘보이스 트롯’에서 트로트 신동으로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활동하고 있다.
방 양은 “정읍시 홍보대사가 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고향 정읍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