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여성봉사회, 26년째 저소득 가정 밑반찬 제공
2021년 03월 23일(화) 00:00
장흥군 여성자원봉사회가 26년 동안 매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제공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장흥군 여성자원봉사회는 최근 지역의 혼자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3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하며 말벗이 되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 단체는 지난 1995년부터 매달 빠지지 않고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30여 세대를 선정해 회원들이 각자 준비해 온 물김치, 명태조림, 멸치볶음과 바나나·요구르트 등을 챙겨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이성숙 여성자원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용기 기자 ky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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