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보 ‘불공정거래피해상담센터’ 운영…분쟁조정 지원
2021년 02월 18일(목) 13:55
전남신용보증재단은 불공정거래로 어려움을 겪는 전남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불공정거래피해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신보는 지난 2018년부터 전남도로부터 센터 운영을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상가임대차, 가맹사업거래, 약관 분쟁 등 불공정거래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 피해 대응과 분쟁조정을 지원한다.

전남신보는 상시 불공정거래피해상담 운영체제를 확보하고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및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불공정거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은 가까운 전남신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불공정거래피해상담센터에 상담을 신청하면 도움 받을 수 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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