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시장 재건축사업 본격화, 임시시장 개장
2021년 02월 17일(수) 15:44 가가
담양군은 문화와 마켓이 공존하는 새로운 상업시설인 루프탑가든형 담양시장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인근 주차장에 임시시장을 마련, 1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담양군은 기존 상인의 영업권 보장과 고객 편의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인근 주차장 부지 1337㎡에 임시가설물 26동을 설치하고, 전기와 수도, 천막 등 편의시설을 모두 갖췄다.
임시시장 안에는 기존 시장건물에서 영업하던 상인들이 입주, 수산물, 의류, 신발, 잡화, 식품류를 취급하는 점포로 구성된다.
담양군 관계자는 “영업장소 변경으로 인한 상인들의 소득감소가 우려되는 만큼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임시시장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루프탑가든형 담양시장 재건축 사업은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213㎡(지상 1층~지하 3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담양=노영찬 기자 nyc@kwangju.co.kr
담양군은 기존 상인의 영업권 보장과 고객 편의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인근 주차장 부지 1337㎡에 임시가설물 26동을 설치하고, 전기와 수도, 천막 등 편의시설을 모두 갖췄다.
담양군 관계자는 “영업장소 변경으로 인한 상인들의 소득감소가 우려되는 만큼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임시시장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루프탑가든형 담양시장 재건축 사업은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213㎡(지상 1층~지하 3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