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고부가가치 항공정비산업 본격 육성
2021년 02월 08일(월) 00:00 가가
세한대·무안에어로테크닉스와 협약
무안군과 세한대학교, ㈜무안에어로테크닉스는 지난 4일 항공정비(MRO) 분야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산·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항공정비(MRO)는 정비(Maintenance), 수리(Repair), 분해점검(Overhaul)을 통칭한다.
항공기는 비행 전·후 일상점검과 기체 안전성에 대한 동체·날개·배선 등의 상세점검, 항공기를 전체적으로 분해·수리·조립하는 종합정비가 필요하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8월 동신대학교와의 업무협약에 이은 두 번째 협약으로 항공정비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군은 앞서 지난 2018년 항공산단 조성을 위해 리투아니아 항공정비회사인 FL 테크닉스와 입주의향(MOA)협약을 체결,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산단 조성 공사에 들어갔다.
무안군 관계자는 “2023년부터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우수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부가가치 항공정비산업을 무안군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kwangju.co.kr
항공정비(MRO)는 정비(Maintenance), 수리(Repair), 분해점검(Overhaul)을 통칭한다.
항공기는 비행 전·후 일상점검과 기체 안전성에 대한 동체·날개·배선 등의 상세점검, 항공기를 전체적으로 분해·수리·조립하는 종합정비가 필요하다.
무안군은 앞서 지난 2018년 항공산단 조성을 위해 리투아니아 항공정비회사인 FL 테크닉스와 입주의향(MOA)협약을 체결,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산단 조성 공사에 들어갔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