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간부진, 1430만원 성금 농수축산물 구매
2021년 02월 07일(일) 15:20 가가
나주 5개 사회복지시설 전달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공사 간부진이 성금을 모은 1430만원으로 농수축산물을 구입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범정부적 나눔 운동인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 임원과 부서장급 간부진이 모금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농축수산물과 농축수산가공품 선물 가액범위가 한시적으로 상향됨에 따라, 공직자가 먼저 농수축산물 선물을 구입해 농어업인과 취약계층을 돕는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공사는 지난 2일부터 임원 및 부서장급 간부진 143명이 모금한 금액으로 농수축산물을 구입했다. 마련된 농수축산물은 나주계산원과 이화영아원, 효정원 등 5개 사회복지시설에 전해졌다.
공사 직원들도 자율적으로 농수축산물로 지인과 친지들에게 설 명절 선물을 하거나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하는 자발적 나눔 운동을 계속하기로 했다.
또 기존에 부서에서 활용하는 각종 기념품들을 지역특산물과 농수산물 가공품 등으로 활용하며 농수특산물 소비를 촉진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이는 범정부적 나눔 운동인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 임원과 부서장급 간부진이 모금에 참여했다.
공사는 지난 2일부터 임원 및 부서장급 간부진 143명이 모금한 금액으로 농수축산물을 구입했다. 마련된 농수축산물은 나주계산원과 이화영아원, 효정원 등 5개 사회복지시설에 전해졌다.
공사 직원들도 자율적으로 농수축산물로 지인과 친지들에게 설 명절 선물을 하거나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하는 자발적 나눔 운동을 계속하기로 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