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력설비 점검기간을 맞아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가 3일 말바우시장 특별 점검을 했다.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이날 김숙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과 김태옥 광주전남본부장이 북구 말바우시장과 전력공급시설인 신광주변전소를 방문해 점검했다고 밝혔다.

전력 점검은 오는 10일까지 전국에서 진행되며, 폭설·한파 등 계절적으로 취약한 전력설비에 대한 관리현황을 점검한다.

특별점검단은 이날 말바우시장 지상변압기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신광주변전소 주요 설비와 고장복구용 비상자재의 보관상태를 살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