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오재택 신보 호남영업본부장 “신보는 중기 마지막 보루”
2021년 02월 02일(화) 15:29 가가
“코로나19 여파로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응 프로그램을 구성해 적극적으로 자금지원을 펼치겠습니다.”
신임 신용보증기금(신보) 호남영업본부장으로 지난 1일 취임한 오재택(54·사진) 본부장은 이 같이 새해 포부를 밝혔다.
전북 익산 출신인 오 본부장은 익산 남성고, 전북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2년 신보에 입사해 성과관리부장, 신용보증부장, 경영기획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신보 본부 주요 부서를 다양하게 경험한 ‘중소기업 전문가’로 알려졌다.
오 본부장은 “1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 여파로 한계상황에 내몰린 지역 중소기업에게는 신보가 최후의 보루라는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며 “경영상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 대응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신임 신용보증기금(신보) 호남영업본부장으로 지난 1일 취임한 오재택(54·사진) 본부장은 이 같이 새해 포부를 밝혔다.
오 본부장은 “1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 여파로 한계상황에 내몰린 지역 중소기업에게는 신보가 최후의 보루라는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며 “경영상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 대응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