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권창우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장
2021년 02월 02일(화) 15:13
“지역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힘쓸 것”

권창우 지원장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로 지역 금융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겠습니다.”

신임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장에 최근 부임한 권창우(56·사진) 지원장은 “지역민들의 금융 이해력을 높이고 유익한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서울 출신인 권 지원장은 관악고,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2년 한국은행에 입사한 뒤 금융감독원 통합 이후 금융상황분석실 실장, 일반은행검사국 국장, 특수은행검사국 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권 지원장은 “금융회사와 소비자단체 등과 소통을 강화해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며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찾아가는 지역 맞춤형 교육 등을 내실화하고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으로 코로나19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며 지역 금융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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