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경로당 운영 재개…338곳 점검·방역 완료
2021년 02월 01일(월) 18:20

강진군 방역 담당자들이 지역내 경로당 338곳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강진군 제공>

강진군이 1일부터 경로당 운영을 재개했다. 지난달 16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휴관에 들어간 지 17일 만이다.

강진군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독거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경로당 운영을 재개했다고 1일 밝혔다.

강진군은 앞서 지난 27일부터 지역 내 338곳의 경로당을 순회하며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비상연락체계 구축 ▲경로당 방역 ▲비접촉 체온계·손소독제·출입방문대장 등 방역물품 비치 ▲감염병 예방 및 경로당 이용수칙 교육 등을 통해 사전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

실시간 핫뉴스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