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 코로나 백신 보관용 초저온 냉동고 개발
2021년 01월 28일(목) 04:00 가가
위니아딤채는 코로나19 백신을 안전히 보관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 개발에 성공해 올 1분기 출시를 준비한다고 27일 밝혔다.
위니아딤채는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대비해 계열사인 대유플러스와 백신을 저장·운송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를 연구·개발, 최근 ‘메디박스’(MEDIBOX) 상표를 특허청에 출원했다. 이밖에 관련 기술특허 3건도 출원 중으로, 김치냉장고 생산업체인 대유플러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료기기 제조허가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용량 90ℓ, 무게 65㎏의 소형 초저온 냉동고로 1대당 1만8000명 분의 백신을 저장할 수 있다. 영하 80℃부터 영상 10℃까지 온도 설정이 가능해 백신마다 가자 다른 보관온도를 맞춰 선택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또 크기가 작아 차량 등으로 운송이 용이하고, 유통 중 온도변화도 실시한 확인할 수 있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안전하고 쉽게 백신을 유통할 수 있어 코로나 위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위니아딤채는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대비해 계열사인 대유플러스와 백신을 저장·운송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를 연구·개발, 최근 ‘메디박스’(MEDIBOX) 상표를 특허청에 출원했다. 이밖에 관련 기술특허 3건도 출원 중으로, 김치냉장고 생산업체인 대유플러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료기기 제조허가도 추진하고 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