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작년 농산물 1112t 수출 … 매출 11억
2021년 01월 21일(목) 23:35
양파·마늘·단호박 등 ‘효자’
무안군은 지난해 양파와 마늘 등 지역농산물 1112t을 수출해 11억17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무안군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내수 부진을 해외 수출로 해결하기 위해 지역농협·영농법인과 협조체제를 구축, 농가와 업체에 수출물류비 1억2500만원을 지원했다.

판로 개척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 양파 792t, 마늘 120t, 버섯 91t, 양배추 63t, 단호박 36t, 김 10t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대 수출시장은 동남아시아와 대만, 홍콩으로 전체 수출물량의 91%를 차지했다. 일본과 미국에는 각각 무안김과 팽이버섯을 수출했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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