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제2의 김영랑’ 키운다…어린이 시인학교 운영
2021년 01월 21일(목) 18:15 가가
시문학파기념관·강진교육청
‘영랑 어린이 시인학교’ 협약
‘영랑 어린이 시인학교’ 협약
강진군과 강진교육청이 ‘제2의 김영랑 시인’ 육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과 강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교육지원청에서 ‘영랑 어린이 시인학교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랑 어린이 시인학교는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 ▲영랑 감성아카데미 공동 수행 ▲독서 및 시 창작 지도를 통한 어린이 시인 양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강진군은 ‘영랑 어린이 시인학교’를 통해 문학적 잠재력이 있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을 경험하게 하고, 올바른 독서·글짓기 지도를 통해 제2의 김영랑 시인으로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강진군 관계자는 “영랑 어린이 시인학교의 체계적인 학습시스템 구축을 통해 김영랑 시인의 문화적 가치 창출은 물론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학가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계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과 강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교육지원청에서 ‘영랑 어린이 시인학교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랑 어린이 시인학교는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영랑 어린이 시인학교’를 통해 문학적 잠재력이 있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을 경험하게 하고, 올바른 독서·글짓기 지도를 통해 제2의 김영랑 시인으로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강진군 관계자는 “영랑 어린이 시인학교의 체계적인 학습시스템 구축을 통해 김영랑 시인의 문화적 가치 창출은 물론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학가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계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