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사업추진 계획 보고회 “부서별 1억 이상 신속 집행…지역경제 살려라”
2021년 01월 12일(화) 18:20 가가
강진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서별 1억원 이상 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승옥 군수 주재로 지난 11일 열린 보고회에서 강진군 실·과·소장은 1억원 이상 사업의 추진계획을 보고한 뒤 효율적인 예산집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진군은 매월 집행 상황을 점검하는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어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유도하고, 문제점 및 대책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부의 신속집행 추진 지침이 시달되기 전 강진군 자체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발빠르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이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가 위기 상태에 있는 만큼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재정집행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군정 역점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장과 직원이 협력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
이승옥 군수 주재로 지난 11일 열린 보고회에서 강진군 실·과·소장은 1억원 이상 사업의 추진계획을 보고한 뒤 효율적인 예산집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정부의 신속집행 추진 지침이 시달되기 전 강진군 자체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발빠르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이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가 위기 상태에 있는 만큼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재정집행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군정 역점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장과 직원이 협력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