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파종 보리 종자 29일까지 신청하세요…20㎏당 2만2460원
2021년 01월 03일(일) 17:36 가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종자원은 올해 봄에 파종할 보리·호밀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을 4일부터 29일까지 받는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신청받는 보리 보급종 종자는 3개 품종 100t으로 흰찰쌀보리 60t, 누리찰보리 20t, 새쌀보리 20t이다.
호밀 보급종 종자는 곡우호밀 1개 품종 109t이다.
모두 미소독 종자이고 가격은 1포(20㎏)당 쌀보리 2만2640원, 호밀 4만1730원이다.
보리·호밀 종자를 받으려는 농가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종자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신청할 때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된다.
국립종자원은 “봄 파종용 보리·호밀의 파종시기는 2월15일부터 28일까지 정도(남부 ~25일)가 알맞고, 파종한계기인 3월5일을 넘기면 수확량이 적어진다”며 “파종량은 가을 파종 대비 25% 증량해야 정상적인 생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이번에 신청받는 보리 보급종 종자는 3개 품종 100t으로 흰찰쌀보리 60t, 누리찰보리 20t, 새쌀보리 20t이다.
모두 미소독 종자이고 가격은 1포(20㎏)당 쌀보리 2만2640원, 호밀 4만1730원이다.
보리·호밀 종자를 받으려는 농가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종자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신청할 때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된다.
국립종자원은 “봄 파종용 보리·호밀의 파종시기는 2월15일부터 28일까지 정도(남부 ~25일)가 알맞고, 파종한계기인 3월5일을 넘기면 수확량이 적어진다”며 “파종량은 가을 파종 대비 25% 증량해야 정상적인 생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