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화순군수
2020년 12월 31일(목) 09:00
“백신·생물의약산업 집중 육성
화순 신경제지도 밑그림 완성”
백신특구 든든한 미래 먹거리
지역경제 활로 개척 새 동력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추진
“백신·생물의약과 첨단복합의료산업이 선도하는 ‘신(新) 경제지도’의 밑그림을 완성하겠습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2009년 신종플루의 세계적 대유행 때 화순이 독감백신 생산지로서 백신 국산화 전진기지 역할을 했다”며 “코로나19와의 전쟁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K-방역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국내 유일 백신산업특구인 화순의 미래를 자신했다.

구 군수는 민선 7기 들어 화순백신산업특구의 활성화와 백신·생물의약 산업 기반시설 고도화에 주력했다. 백신·생물의약 산업이 지역발전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 줄 동력이 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 센터, 면역세포 치료 산업화 기술 플랫폼,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구축 등 차세대 백신산업 육성에 필요한 핵심 국가기관 유치에 성공하면서 세계적 백신 허브로 도약할 디딤돌을 놓았다.

든든한 미래 성장동력으로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신(新)경제 1번지 화순’을 만들겠다는 것이 구 군수의 구상이다.

구 군수는 “백신특구에 추진 중인 국가기관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국내외 백신·의약품 기업 유치와 민간 투자가 활발해지고 ‘성장과 일자리’의 선순환 생태계가 만들어 질 것”이라며 “화순의 전통산업인 농업 경쟁력을 키우고 체류형 문화관광을 활성화하는 데도 힘쓸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미래 산업인 백신·생물의약, 농업, 문화관광 산업이 구 군수가 구상하는 신경제 지도의 핵심이다. 이에 따라 ‘골고루 풍요로운 부자농촌·농업’ 실현도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구 군수는 “화순의 풍부한 산림치유 자원, 첨단의료서비스, 백신·생물의약 산업 기반을 토대로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을 이뤄내겠다”며 “화순이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명실공히 K-방역의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코로나 이후를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화순=조성수 기자 css@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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