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화순 치유의 숲 조성사업비 국비 25억원 추가 확보
2020년 12월 24일(목) 00:30
군. 75억 투입 산림복지모델 창출
내년까지 수만리에 치유센터 건립

화순군은 내년까지 국비 75억원을 투입해 화순읍 수만리에 ‘국립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 사진은 만연산 치유의 숲. <화순군 제공>

화순군은 화순읍 수만리에 조성하는 ‘국립 화순 치유의숲 조성 사업’에 국비 25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국비 50억원을 확보한 데 이번에 25억원을 더해 사업비가 75억원으로 늘어났다.

화순군은 23일 산림청·전남도와 함께 국립 화순 치유의숲 조성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열어 증액된 25억원의 활용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화순에 조성하는 ‘국립 치유의 숲’은 전국 최초 사업이다.

화순군은 내년까지 국비 75억원을 투입해 화순읍 수만리 일원에 의료연계형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 자연친화적인 목재를 소재로 연면적 1587㎡,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특색있는 산림치유센터 등을 건립한다.

치유의 숲은 국민의 건강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건강관리 및 예방과 재활이 필요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화순군은 치유의 숲 조성 후 산림치유·휴양·관광·의료 인프라(의료관광)를 연계해 특색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명기 화순군 산림산업과장은 “화순만의 산림복지 모델을 만들어 증가하는 산림힐링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전국 최초로 의료연계형 산림치유센터를 조성해 산림치유와 휴양의 메카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순=배영재 기자 by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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