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쌀귀리 식품 시식단’ 모집…이달 말까지
2020년 11월 23일(월) 16:24 가가
강진군이 쌀귀리 식품 시식단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시식단은 지역, 연령에 제한 없이 SNS·블로그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사람이면 된다.
시식단에 선정되면 다음달 5~6일 1박2일 동안 강진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며 1식은 쌀귀리 식품을 시식하게 된다. 숙박비, 식사비, 교통비가 무료 지급되며, 강진군 쌀귀리와 분말 등 쌀귀리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SNS, 블로그 활동 실적에 따라 우수 홍보자 3명을 선발해 군수 표창과 부상을 수여한다.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를 통해 강진군에 방문하게 된 관광객들에게도 이달 24~26일, 다음달 1~4일 가운데 1회 저녁식사로 쌀귀리 식품의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
강진군은 면류 외의 가공식품 개발을 위해 지난 10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계약을 맺고 쌀귀리 고추장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지역 식품업체를 통해 쌀귀리 고추장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쌀귀리 주산지 강진군에서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쌀귀리를 특화작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
시식단은 지역, 연령에 제한 없이 SNS·블로그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사람이면 된다.
시식단에 선정되면 다음달 5~6일 1박2일 동안 강진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며 1식은 쌀귀리 식품을 시식하게 된다. 숙박비, 식사비, 교통비가 무료 지급되며, 강진군 쌀귀리와 분말 등 쌀귀리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를 통해 강진군에 방문하게 된 관광객들에게도 이달 24~26일, 다음달 1~4일 가운데 1회 저녁식사로 쌀귀리 식품의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
강진군은 면류 외의 가공식품 개발을 위해 지난 10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계약을 맺고 쌀귀리 고추장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지역 식품업체를 통해 쌀귀리 고추장을 생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