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중 이창한 복싱 주니어 국가대표에
2020년 11월 19일(목) 19:22 가가
선발대회서 -48kg급 금메달
광주체육중 이창한(3년·사진)이 복싱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창한은 19일 충남 청양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1년 유스 및 주니어 복싱 국가대표 선발대 회 -48kg급 금메달을 획득, 국가대표가 됐다.
이창한은 2학년 때 전국소년체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기량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줘 성장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이창한은 준결승에서 조병선(성지복싱클럽)을 빠른 스피드와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5-0으로 꺾었다. 이어 결승에서는 박동욱(천안오성중학교)을 빠른 스텝을 바탕으로 공략해 5-0,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창한은 “올해 코로나 19로 인해 시합을 못 뛰었고 훈련량도 부족했는데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돼 기쁘다”며 “더 열심히 운동해서 복싱 국가대표가 되겠다”고 말했다.
광주체육중 김경원 지도자는 “코로나 19로 충분한 훈련을 하지 못한 가운데 이창한 선수가 평소 열정을 가지고 성실하게 훈련한 결과가 성적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이창한은 19일 충남 청양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1년 유스 및 주니어 복싱 국가대표 선발대 회 -48kg급 금메달을 획득, 국가대표가 됐다.
이창한은 2학년 때 전국소년체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기량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줘 성장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이창한은 “올해 코로나 19로 인해 시합을 못 뛰었고 훈련량도 부족했는데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돼 기쁘다”며 “더 열심히 운동해서 복싱 국가대표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