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규·강두기 ‘한국시리즈 출격’ …배우 조한선·하도권, 2차전 시구
2020년 11월 18일(수) 12:04

화제의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타자 임동규와 투수 강두기 역할을 맡았던 배우 조한선(왼쪽)과 하도권이 18일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시타자로 나선다. [사진=SBS 스토브리그 공식 홈페이지]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열연한 배우 조한선과 하도권이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자로 ‘진짜 그라운드’에 선다.

KBO가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자와 애국가 제창자를 확정했다.

올해 초 방영돼 큰 인기를 얻었던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출연한 배우 조한선과 하도권이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조한선은 이 드라마에서 4번 타자 임동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하도권은 강렬한 눈빛과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투수 ‘강두기’역을 소화했다.

2차전 애국가는 ‘포르테 디 콰트로’의 손태진이 담당한다.

JTBC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보컬리스트인 손태진은 그룹 및 솔로 앨범 발매, 콘서트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클래식과 대중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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