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전남도 산불지상진화 경영대회 ‘최우수상’
2020년 11월 06일(금) 21:40
전남도가 진행한 ‘2020년 산불지상진화 경영대회’에서 화순군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가을철 산불 총력 대응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사진>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00명이 참가해 5·6일 이틀간 진행됐다.

평가 결과 화순군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고흥군과 보성군은 우수상을 받았다.

목포시, 곡성군, 장흥군 등 3개 시군에는 장려상이 돌아갔다.

대회는 실제 진화 활동과 유사하게 연장거리 250m, 고도차 20m 지점에서 치러졌다.

시군당 6명이 1개 팀을 구성해 산불 기계화장비 설치부터 진화용수 담수, 물 분사까지의 총 소요시간 그리고 장비설치 숙련도, 팀워크 훈련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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